고양이놀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깨물고 긁기 시작하던 시기 15화. 사료를 씹기 시작한 이후, 외형과 놀이 행동이 함께 바뀌어가던 시기의 기록생후 한 달을 조금 넘기며 사료를 씹어 먹기 시작한 이후, 고양이에게서는 먹는 방식뿐 아니라 외형과 행동 전반에서 눈에 띄는 변화들이 동시에 관찰되기 시작했다. 털의 질감, 귀와 눈의 인상, 앞발 사용 빈도, 깨물기와 놀이 행동까지, 이전과는 분명히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이 글에서는 그 시기에 관찰한 변화들을 단순한 ‘귀여운 성장기’가 아니라, 이후 습관과 성격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환점으로 바라보며 기록한다. 사료를 씹어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고양이는 더 이상 가만히 돌봄을 받는 존재로만 느껴지지 않았다. 먹는 방식이 바뀌자, 몸을 사용하는 방식과 보호자를 향한 반응도 함께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 변화는 갑작스럽기.. 이전 1 다음